한국일보

김광현, 세인트루이스서 뛴다

2019-12-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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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

김광현, 세인트루이스서 뛴다
한국 프로야구 대표 좌완 에이스 김광현(31·사진·AP)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김광현은 17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테디엄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부터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빅리그에서는 류현진에 이어 김광현까지 2명의 한국인 투수가 활약하게 됐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카디널스가 김광현과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성적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은 뉴욕 메츠를 비롯해 LA 다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컵스 등 다수의 구단이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메이저리그 출전을 보장한 세인트루이스를 선택했다. 김광현은 계약서에 마이너리그 강등거부권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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