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 신임의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선출
2019-12-12 (목)
최희은 기자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는 10일 열린 월례회에서 박광민(오른쪽에서 네번째부터)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을 제 39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박광민 회장이 김선엽 의장과 각 단체장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김선엽)는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협의회는 박 회장을 제39대 신임 의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 회장은 “3년 이상 협의회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소속 단체장으로서의 남은 임기가 1년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항을 정관에서 삭제하기로 합의했다. 박 신임 의장의 취임식은 내달 14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다.
한편 뉴욕한인건설협회의 ‘2019 건설인의 밤’이 13일, 뉴욕한인청과협회의 ‘2019 청과인의 밤’이 21일,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의 ‘2019 세탁인의 밤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22일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 또한 내달 협의회는 필 톰슨 뉴욕 전략적정책발의 부시장, 그렉 비숍 뉴욕시 스몰비즈니스국장과의 조찬 모임을 통해 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