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저널’실릴 체험담 등 원고 모집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협회는 9일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주에서 네일분야에 종사하는 협회 회원 및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현재 고등학교 졸업반 및 대학교 재학생 중 성적과 가정 형편을 고려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1인당 1,000달러.

박경은 회장은 “협회는 회원들의 2세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남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유로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장학생 모집 요강에 해당되는 자녀와 종업원이 있는 업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구비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학교장 또는 업주 추천서 ▲해당 학교 성적증명서 및 SAT 성적표 ▲장래희망 및 취미 과목에 대한 에세이 ▲2020년도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원증 ▲상반신 사진 2장 등(제출 서류는 반환되지 않음)이다.

마감은 내년 1월10일로 신청 희망자는 협회 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 시상식은 내년 1월 15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2020년도 뉴욕한인네일협회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에서 함께 열린다.

한편, 협회는 2020년 4월에 열릴 네일쇼에서 배부되는 ‘네일 저널’에 실릴 수필, 꽁트, 체험담 및 기타 원고들을 내년 3월 말까지 모집한다. 문의:718-321-1143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