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이비스, 시즌 첫 50득점 폭발

2019-12-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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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커스(21승3패) 리그 승률 1위 복귀

LA 레이커스가 시즌 최고 50득점을 터뜨린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완파하고 NBA 승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레이커스는 8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데이비스가 커리어 통산 4번째이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첫 50득점을 올리는 먕활약을 보인데 힘입어 미네소타를 142-125로 꺾었다. 이 승리로 시즌 21승(3패)째를 올린 레이커스는 밀워키 벅스(20승3패)를 제치고 리그 전체 1위로 복귀했다.

데이비스는 이날 야투 29개 중 20개를 성공시키고 자유투 10개도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정확히 50득점을 채웠고 7리바운드와 6어시스트를 곁들이며 종횡무진 코트를 누렸다.


또 르브론 제임스는 32득점과 13어시스트의 더블더블 활약으로 뒤를 받쳤고 백업 알렉스 카루소가 16득점을 거들었다. 미네소타는 칼-앤서니 타운스와 앤드루 히긴스가 19점씩을 뽑는 등 스타팅5가 모두 최소한 12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이며 경기 내내 추격 사정권을 유지했으나 궁극적으로 82득점을 합작한 데이비스-제임스 콤비와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4연승 가도를 이어간 레이커스는 11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동부 5개 도시를 도는 원정여행에 나선다. 특히 이 여행 마지막 경기는 오는 19일 밀워키전이어서 미리 보는 NBA 파이널스 매치업으로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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