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전트 권익 보호·실질 도움 세미나 개최”
재미부동산협회가 송년 행사를 겸해 폴 김(앞줄 왼쪽에서 5번째) 제 14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약 12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직 회장 및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미부동산협회의 폴 김(한국명 김병대) 제14대 회장이 5일 취임했다.
협회는 이날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해 총회를 열고, 김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이로서 단 이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2년의 임기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부동산 시장 전망과 부동산 운용 및 투자 요령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여러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젊은 세대들이 협회로 많이 유입되면서 부동산 업계가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감을 느낀다. 에이전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재 베이사이드 이스트코스트 부동산에서 근무 중이며 7년전부터 협회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 협회 사무국장과 재무 국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단 이 전회장과 네오나 이 홍보국장, 우영식 영우 & 어소시에잇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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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