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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만드는 안마의자‘바디프랜드’

2019-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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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센터, 브레인 마사지 세계 최초 개발

의사들이 만드는 안마의자‘바디프랜드’

<사진제공=바디 프렌드>

안마의자를 주요 제품군으로 하는 헬스케어 기업 중 R&D 조직에 의사가 있는 곳은 바디프랜드가 유일하다.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치과, 정신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8명의 의사와 뇌공학박사, 간호사, 의료기기 제품 설계사 등을 합쳐 총 25명이 합류, 연구를 진행하면서 R&D 센터는 설립 3년만에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수면 프로그램(수
면상태에 따라 안마 세기와 각도를 자동 조절)‘은 특허로 등록됐다. 안마를 통해 두뇌에 더 많은 혈액을 돌게 하는 브레인 마사지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메디컬 R&D센터의 성장과 함께 바디프랜드의 실적도 지난 3년간 급속도로 성장했다. 센터가 출범하기 전인 2015년 2636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4504억원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 안마의자에 전문 의료진이 임상 실험을 통해 직접 연구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면서 판매에 가속도가 붙은 것이다.


내년 상반기 새 프로그램인 빅데이터와 인공지 능(AI)을 접목한 ‘ 메디컬안마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혈압과 체성분,심박수 등을 체크,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병원 방문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문의: 바디 프랜드 동부지역 판매처 HITRONS 201-94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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