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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크리스마스 세일이다”

2019-12-05 (목)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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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조 식품 판매업체·식당, 파격 할인·덤·상품권 제공 등

▶ 다양한 고객몰이 마케팅 잇달아

“이젠 크리스마스 세일이다”

한인 여성들이 플러싱 정관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인 업소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가 이미 지났지만, 크리스마스가 최대 대목인 건강 보조 식품 취급 업체와 식당 등은 대폭 할인 및 덤 등을 내세우며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건강 보조 식품 업체인 우메켄은 이달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종류에 관계 없이 75달러 이상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20달러 상당의 ‘흑마늘 엑기스’ 또는 35달러 상당의 ‘씨밸런스’를 증정한다. 120달러 이상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9달러 상당의 ‘영지버섯 엑기스’ 또는 ‘발효 미네랄 L칼슘’을 추가로 제공한다. 효소환, 벨타글루칸, 리포포 등을 구입시, 30달러 할인혜택과 함께 150-180달러 상당의 소포장 동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정관장은 홍삼정 240g짜리 1개 구입 고객에게 소포장 홍삼정(30g) 1개를, 3개 구입 고객에게는 큰 용량의 홍삼정(120g)을 덤으로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홍이 장군’, ‘아이패스’ 2박스 구입시 구입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 10포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 ‘에브리타임(2000mg)’ 10포를, 5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 ‘홍삼톤’ 마일드 30포를 무료 증정한다. 10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홍삼달임액 30포를 덤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다.

영신건강도 이달 말까지 감사 세일을 실시, 갱년기 여성을 위한 ‘루비’와 아사이, 아로니아, 노루궁뎅이 버섯, 마카 파우더 등을 하나 구입시 하나를 덤으로 제공한다. ‘골드 산삼’ 진액 또는 ‘진홍삼정 농축액’은 2개 구입시 동일 제품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가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뇌건강을 지켜주는 ‘비바 201’(500g)은 기존 450달러에서 300달러로, 네슬레 돌체 구스토 커피 머신과 커피 3박스 세트는 기존 145달러에서 100달러로 할인한다. 이들 제품은 무료 배송된다.

한식당들도 크리스마스 단체 고객 유치를 위해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베이사이드의 비원은 와인과 상품권 할인 등을 이번주 연이어 내놓았다. 비원은 바비큐 주문 고객에게 와인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현금 구매시 10%, 크레딧 카드 구매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 행사는 내달 15일까지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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