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스타커스, FA 3수만에 ‘합격’

2019-12-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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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와 4년 6,400만달러 장기계약

올스타 내야수 마이크 무스타커스(31)가 프리에이전트(FA)로 3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장기계약에 성공했다.

MLB닷컴은 2일 무스타커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4년 총액 6,4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무스타커스는 올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143경기에서 타율 0.254, 35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세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그가 FA로 세 번의 도전 끝에 따낸 첫 장기계약이다. 무스타커스는 앞선 두 시즌 동안 부푼 꿈을 안고 FA 시장에 나섰으나 모두 1년 계약에 그쳤다. 처음에는 캔사스시티 로열스, 그다음에는 밀워키와 1년 계약을 한 끝에 마침내 FA 3수로 첫 장기계약에 성공했다.

반면 밀워키는 야스마니 그란달(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또 한 명의 내부 FA인 무스타커스를 놓쳐 비상이 걸렸다. 그란달과 무스타커스는 올 시즌 밀워키에서 63홈런과 164타점을 합작한 터라 전력 손실이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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