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소희 수필집 ‘초록대문 집을···’

2019-11-28 (목) 12:00:00
크게 작게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권소희 수필집 ‘초록대문 집을···’
권소희 수필집 ‘초록대문 집을 찾습니다’가 2019년 세종도서 교양도서 부문에 선정됐다. 도서출판 도화가 상정한 권소희(사진) 작가의 수필집은 교양도서 문학부문에서 가독성과 교육성, 흥미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 창출을 이끄는 혁신적 노력을 한 작가로의 인정을 받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세종도서 교양도서는 올해 총 10개 분과에 걸쳐 1,475개 출판사가 신청한 8,112종의 도서 중 최종적으로 550종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 15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교양도서가 갖추어야 할 기본 가치와 각 분야별 세부기준에 따라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양도서는 일반적으로 독자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주고 지식을 함양시키면서도 충실한 내용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껏 높일 수 있는 교양서를 다수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