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극한 환경서 테스트 보온성은 기본, 활동성까지 굿
2019-11-27 (수)
박형윤 기자
히말라야 극한의 환경에서 3년6개월 간 필드 테스트를 완료한 겨울 아우터에 그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할까. 블랙야크 BAC 컬렉션은 블랙야크 소속 알피니스트(alpinist)와 함께 히말라야에서 테스트를 끝마쳤다. 보온성은 물론 활동성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랙야크의 ‘BAC 컬렉션’은 지난 7년 동안 BAC를 통해 브랜드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12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BAC는 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의 이니셜이다.
대표 제품인 ‘BAC월악자켓’과 ‘BAC백악자켓’은 목을 감싸는 풀집업 디자인에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며, BAC 로고가 제품에 프린트되어 있어 착용만으로도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프로그램 인증이 가능하다. 각각 세트로 착장이 가능한 ‘BAC월악팬츠’, ‘BAC백악팬츠’ 역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 컬렉션에는 블랙야크 독일 오피스 연구개발(R&D) 센터인 DNS(Development Never Stops), 그리고 미지의 땅을 탐험하고 있는 블랙야크 애슬릿과 함께한 아웃도어 오리진 제품들도 포함됐다. 특히,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인 ‘ISPO 뮌헨 2019’에서 제품상을 수상한 ‘BAC와투시익스페디션수트’는 히말랴에서 블랙야크 소속 알피니스트 아담 비엘레키, 요스트 코부쉬 등이 필드테스트에 참여해 최상의 보온성과 기능성을 검증한 제품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AC 컬렉션은 12만명을 넘어선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회원과 전 세계 미지의 땅을 탐험하고 있는 블랙야크 애슬릿의 아웃도어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블랙야크 오리지널리티와 미션을 명확히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브랜드 철학에 스스로 동의하고 브랜드 체험을 함께 공유하는 이들의 영향력이 역동적인 활동을 돕는 혁신 제품을 제공해 자연과 사람을 보호하고 그들의 도전하는 삶과 함께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블랙야크 미션 실현에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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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