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50점 폭발…밀워키 8연승
2019-11-27 (수) 12:00:00
▶ 레이커스도 샌안토니오 꺾고 8연승, 엠비드는 무득점 ‘수모’

밀워키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50점, 14리바운드로 1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AP]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다시 코트를 지배했다.
아데토쿤보는 25일 밀워키 피저브 포럼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50득점과 14리바운드의 괴력을 발휘하며 팀의 122-118 승리를 견인했다. 파죽의 8연승 가도를 달린 밀워키는 시즌 14승3패로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 1976-77시즌 빌 월튼이 세웠던 37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서부지구 선두인 LA 레이커스도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르브론 제임스(33점·14어시스트)과 앤서니 데이비스(19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4-104로 물리쳤다. 레이커스는 15승2패로 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 76ers의 간판스타 조엘 엠비드는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경기에서 NBA 입성 이후 처음으로 무득점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엠비드는 32분을 뛰는 동안 11개의 야투와 세 차례 자유투를 모두 미스해 치욕의 무득점 수모를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