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탐방/ 신발 전문매장 ‘슈빌리지’
슈빌리지에서 23일 고객들이 샤핑을 하고 있다.
30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파격할인 행사
“그동안 사고 싶던 신발은 슈빌리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슈빌리지가 30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 겨울 인기 부츠 브랜드와 운동화 등을 최대 절반 가격으로 할인한다. 하나 구입시, 두 번째 신발을 50% 할인하며 이외에도 2켤레 80달러, 한 켤레 반값 할인 등의 파격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어그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가 해당된다.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조야 패리스II 버건디, 헌터 부츠 여성 오리지날 슬림, 로와 남성용 런던 II 부츠 등을 반값 할인한다.
슈빌리지는 뉴욕에서 몇 안되는 초대형 신발 전문 매장으로, 이처럼 저렴한 가격 뿐 아니라 신발과 배낭 등 한 곳에서 원스탑 샤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헌터, 어그, 나이키, 뉴밸런스, 탐스, 반스, 컨버스, 조야, 에코, 클락스 등 유명 브랜드의 공식 딜러이자 전문 취급 업소로, 확보한 신발만 수만 켤레에 달한다. 최근에는 프랑스의 고급 건강 신발 브랜드인 사노도 가세했다.
피터 송 사장은 “젊은이들 사이 유행하는 최신 디자인 제품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산책과 운동에 적합한 건강 신발 등 거의 모든 브랜드를 취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뉴욕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한번에 샤핑할수 있고,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연중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소비자들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원하는 디자인과 브랜드의 신발을 찾기 위해 여러 매장을 돌아다닐 필요 없이 슈빌리지 한곳에서 원스탑 샤핑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유명 브랜드의 스니커즈뿐 아니라 방수 등산화와 방수 부츠 브랜드인 팀버랜드, 영국 최고의 레인 부츠인 헌터, 양털로 만들어져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어그 부츠의 최신 디자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피터 송 사장은 “어그의 정식 딜러로, 새로운 스타일과 다양한 색상을 거의 모두 구비하고 있다”며 “따뜻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어그가 속속 출시되면서 어그를 찾는 남성 고객들의 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빌리지는 명품관인 슈빌리지 트리뷰트도 함께 운영중이며, 기프트 카드도 판매하고 있다.
주소: 45-22 162nd St, Flushing, 문의:718-762-1990 운영시간 월~토 오전 10-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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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