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전기밥솥·청소기 등 전품목 연중 최대 할인전 돌입
▶ 고객몰이 다양한 마케팅전 치열
플러싱 홈앤홈에서 25일 한인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앤홈>
오는 29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가전 제품 연중 최대 할인전에 돌입했다.
TV부터 전기밥솥, 청소기까지 가전 제품 전품목에 할인가격이 적용,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샤핑에 나서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한인 업소들은 절반 이상 할인폭을 적용하고, 선착순 판매 등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싱 홈앤홈은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도어 버스터’ 세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799달러99센트 상당의 LG로봇청소기는 이날 선착순 5명에 한해 299달러 99센트에 판매된다.
다이슨 청소기 V7 모델은 15개 한정으로 169달러99센트로 이날 할인판매된다. 정가는 399달러99센트다. V10은 기존 599달러99센트에서 369달러99센트로 10개 한정,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대형 TV 들도 연중 최저가에 판매된다. 2019년 LG 55인치 신모델은 기존 699달러99센트에서 399달러99센트다.
플러싱 전자랜드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키친 패키지 4종 세트를 할인 중이다. 삼성의 디시워셔, 냉장고, 오버더 랜지, 개스 랜지 등 4종 패키지 가격은 최저 1,599달러99센트다.
LG 키친 패키지 역시 30-40% 할인된 가격에 10% 리베이트가 추가, 판매되고 있어 고객들이 거의 반값에 이들 패키지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키친 패키지의 인기가 가장 높다”며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이중 할인 혜택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블랙 프라이데이 7데이 스페셜을 실시, 물걸레 장착 LG 베큠 로봇 청소기는 기존 799달러99달러에서 349달러99센트로 할인한다. 999달러99센트 상당의 삼성 65인치 UHD 스마트 TV는 499달러99센트에 판매된다.
뉴저지와 롱아일랜드의 하이트론스도 30일까지 키친 4종 세트 구입시 특별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3도어 냉장고를 포함, 디시워셔, 개스랜지, 오버더랜지 등 4가지 세트는 기존 4,704달러~3,769달러에서 3200달러~2350달러로 낮아진다.
색상도 실버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해 혼수, 이사 등으로 살림을 장만하려는 주부들로부터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LG, 삼성, 대우, 딤채 등 김치 냉장고 스탠딩 구입 고객에게는, 물걸레 청소기가 선착순 20명에게 증정된다.
이외에도 밥솥 전문 브랜드 쿠쿠는 밥솥과 중탕기 구입 고객들에게 최대 5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우 홈은 쿠하우스 터치 스크린 에어프라이어를 109달러99센트에서 79달러99센트로, 고토 분리형 전기 그릴을 기존 49달러99센트에서 37달러99센트로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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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