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리더에게 듣는다’
2019-11-22 (금) 12:00:00
하은선 기자

필 유(왼쪽 두번째)와 제프 양이 진행하는 팟 캐스트 ‘데이 콜 어스 브루스’ 생방송에 앞서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광고 에이전시 ‘인터트렌드’가 2020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사 팟캐스트와 프레스 플레이 등이 포함된 가주 민주당 대선 포럼을 주관했다.
인터트렌드가 선별한 시사 이벤트 중 일부로 지난 14일 한인 필 유씨와 제프 양이 진행하는 인기 팟캐스트 ‘데이 콜 어스 브루스’(They Call Us Bruce) 의 라이브 방송이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16일에는 에디슨 극장에서 KCRW의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앵그리아시안닷컴으로 유명한 파워블로거 필 유와 중국계 제프 양이 진행한 팟 캐스트 방송에는 ‘크레이지 엑스걸프렌드’의 주연배우 테스 파라스와 방송작가 툭 도아 누옌, 애틀랜틱 작가 셜리 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의 경험에 중점을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또, ‘프레스 플레이’ 녹음방송은 2020년 선거가 캘리포니아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펼쳤다. 패널리스트로는 컬럼니스트 조시 바로, LA타임스 구스타보 아례야노, 정치평론가 노미키 콘스트, 벤 크리스토퍼가 참가했다. ‘프레스 플레이’는 남가주 공영라디오인 KCRW의 일일 방송프로그램으로 진행자인 매들린 브랜드가 뉴스, 문화, 최신 트렌드를 LA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있다.
인터트렌드는 문화와 최신 트렌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다문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다. 28년 전 설립된 인터트렌드는 롱비치 사이킥 템플과 텍사스주 플레이노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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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