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 음악과 24일 학생음악 축제
2019-11-21 (목) 12:00:00
월드미션대학교 학생음악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한길교회(4050 W. Pico Blvd.)에서 열린다.
26회째를 맞는 학생음악축제의 주제는 ‘이태리 오페라의 황금기’로 19세기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 6명의 대중적 서곡 및 아리아를 선사한다. 월드미션대에서 지휘를 전공하는 석·박사 과정 학생 중 7명을 선정해 그들이 35명의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진행하는 음악회다.
윤임상 교수는 “오페라는 3가지 예술 요소 즉, 언어, 음악, 연극을 필요로 한다. 음악과 말과 연기에 의해 전개되는 드라마로 음악의 음색과 언어의 음성이 어울리는 감정 언어가 필수 불가결한 관계로 발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오페라의 꽃이라 불리울수 있는 성악은 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레시타티보와 선율적 독창노래인 아리아가 있고, 서곡은 하나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관현악곡으로 오페라의 막을 연다.
윤 교수는 “오페라 역사에 있어 가장 전성기라 할 수 있는 19세기 이태리 오페라를 만끽할 수 있는 월드미션의 음악과 학생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388-1000 월드미션대 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