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랭킹 1위 켑카, 프레지던츠컵 기권

2019-11-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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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대체 선수는 파울러

세계랭킹 1위 켑카, 프레지던츠컵 기권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는 무릎부상으로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포기했다. [AP]

남자골프 셰계랭킹 1위인 브룩스 켑카(미국)가 무릎 부상으로 다음달 호주에서 개최되는 골프 대륙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포기했다.

켑카는 2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무릎부상으로 인해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팀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프레지던츠컵 대표로 뛰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켑카는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CJ컵 경기 도중 한 번 다쳤던 무릎 부상이 재발됐는데 프레지던츠컵까지 100% 회복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치료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팀 캡틴 타이거 우즈는 켑카의 대체 선수로 릭키 파울러를 임명했다. 프레지던츠컵에서 3번째로 미국 대표팀에 뽑힌 파울러는 2015년 대회엔 1승3패로 고전했으나 지난 2017년 대회에서 3승1무로 무패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우즈는 “파울러는 이미 두 차례 대회 경험이 있고 동료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수다. 우리는 준비가 됐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다음달 12일부터 사흘간 호주의 로엘 멜버른 코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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