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우리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 가져
2019-11-21 (목)
오클랜드 우리교회가 17일 창립 30주년 기념 케익 커팅을 하고있다. 왼쪽서 두번째 석진철 담임목사, 3번째 최병구 원로 목사. <사진 우리교회>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지난 17일 동 교회 본당에서 3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념 예배는 석진철 담임 목사 사회와 진종식 장로의 기도, 최병구 원로목사의 ‘은총을 알고 베푸는 자가 되라’는 말씀, 찬양대의 ‘이런교회 되게 하소서’ 찬양 등으로 진행됐다. 석진철 담임 목사는 “30년을 한결같이 풍성하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까지 올수 있었다”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또 석진철 목사는 27년간 목양으로 헌신하신 최병구 원로 목사와 기도와 물질과 땀으로 헌신한 성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리교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최병구 목사(주손길 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영성을 회복하자’는 주제로 부흥회와 16일에는 홈 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1989년 창립된 우리교회는 재미한인 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로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비전으로 말세에 구원의 방주와 진리의 등대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