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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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윤리적 기업’에 MS 뽑혀

2019-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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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애플·인텔 순

마이크로소프트가 2년 연속 미국인이 꼽은 가장 윤리적인 미국 기업이란 영예를 안았다.
애플과 인텔 등 여타 IT 기업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고객정보 유출 등 논란을 빚은 페이스북은 작년 35위에서 올해 147위로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경제매체 포브스와 비영리 연구단체 저스트 캐피털은 13일 미국 성인 4,000여명을 상대로 1,000개 미국 주요 기업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 설문한 결과를 공개했다.

근로자 급여와 다양성 존중, 포용성, 고객·주주에 대한 대우 등 29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78.7점)였다. 엔비디아(73.3점), 애플(72.4점), 인텔(72.4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로 IT 기업이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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