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가이, 이용료 비싼 공항 순위
▶ JFK는 두 번째 비싸
뉴욕일원 주요 3개 공항들이 미 전역에서 이용료가 가장 비싼 공항 탑 5에 이름을 올렸다.
여행웹사이트 포인트가이(The Points Guy)가 14일 발표한 ‘이용료 비싼 공항’ 순위에 따르면 뉴저지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EWR)이 미 전국에서 이용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 이어 JFK 공항이 두 번째로 이용료가 비싼 곳으로 조사됐으며,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IAD)이 그 뒤를 이었다.
샌프란시코 국제공항(SFO)과 퀸즈 라과디아 공항(LGA)은 이용료가 비싼 공항으로 각각 4~5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미 전역 50개 주요 공항의 단순히 항공운임 뿐 아니라 공항까지의 운송 요금, 카트, 주차, 음식 등의 비용을 모두 합산해 순위가 매겨졌다.
포인트가이는 “뉴욕으로 들어오는 항공운임이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이 다소 저렴할 수 있지만 맨하탄 등 인근 도시로 가는 교통비와 기타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가장 비싼 공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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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