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예방과 치료방법이죠.”

롱아일랜드 사이오셋의 ‘이승민 웰 통합 통증병원’은 정확한 진료와 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희귀병으로 인해 복통에 시달리던 십대 청소년이 통증의 원인이 척추였다는 것을 알게 된 곳도 이승민 통증병원이다. 두달간의 치료 끝에 통증이 사라져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는 등 이승민 통증병원의 성공적인 치료 사례들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이승민 원장은 균형과 자세가 통증의 원인이자 증상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외형적인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세”라며 “자세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척추 사이에 염증이 나올 수도 있고, 신경을 누를 수도 있고, 턱관절, 골반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리 스크리닝을 통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어떻게 균형이 깨진 것인지를 찾아,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균형각각이 무너지는 것을 노화 현상이라고 가볍게 넘기는 것은 위험하다. 치매의 첫 신호 역시 균형 감각 이상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유 없이 자꾸 넘어지기 때문에 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치매 등 질병으로 인해 넘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스웰 코엔 어린이 병원에서 호흡기 치료사로 근무하면서 양의학 방면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이 원장은 더욱 폭넓은 관점으로 접근, 증상과 질환의 원인을 밝혀내 치료하고 있다. 뉴욕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뉴욕의 한의대인 NYCHP의 교수인 한의사이자, 뉴욕주 카이로프랙틱 전문의로 뉴욕 레인저스 등 프로 스포츠팀 소속 선수들을 진료하는 등 양·한의학 양쪽 분야에서의 18년간의 경력이 더욱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케하고 있다.

또한 더욱 정밀한 보행 분석을 위해 현재 롱아일랜드에서 유일하게 보행 분석 센터(Gait Lab Center)를 갖고 있으며 무중력 디스크 치료 기기 등도 갖추고 있어 병의 원인을 더욱 빨리 찾아낼수 있다는 것.

또한 겨울을 맞아 특히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면역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이 원장은 “찬바람은 목 뒤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스카프 등을 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몸의 순환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자주 움직여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감기 뿐 아니라 모든 통증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민 웰 통합 통증 병원은 한국에서 약재를 엄정하게 선별, 제조한 ‘사향 공진단’, 비만환자들에 좋은 ‘감비환’ 등의 맞춤 한약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난임 클리닉, 자세 교정 클리닉 외에도 수술후 재활, 디스크, 교통사고 후유증 등 각종 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의:516-470-1826 주소 2 Comet Rd. Syosset NY 11791(LIE 43번 출구/노던 파커웨이 36S에서 2분 거리.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