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정치력신장 세미나
2019-11-13 (수) 12:00:00
미주 한인 차세대들의 정치력 신장을 독려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23일 글렌데일 도서관(222 E. Harvard St.)에서 개최된다.
LA 북부한인회(회장 최태호)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미주 한인 정치인들을 초청해 차세대들에게 미국 주류 정치의 현황과 정치참여 경험 등을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차세대 정치력 신장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1~4시 글렌데일 도서관 2층 미팅홀에서 열리며, 최태호 전 주 상원의원, 내년 3월 가주상원 37지구 예선에 출마하는 데이브 민 UC 어바인 법대 교수, 다니엘 김 라크라센터 타운 자문위원, 진재만 애리조나주 하원의원 후보, 정찬용 LA 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등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를 준비한 LA 북부한인회의 최태호 회장은 “많은 미주 한인 중·고교, 대학생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정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주 한인의 정치력 신장을 북돋아 주고자 해당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