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브니엘선교회 친선탁구대회’ 100여명 참가 성황
▶ 단체전 A조 카너 리·문재인씨 팀 우승
‘제1회 브니엘선교회 친선탁구대회’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탁구장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주최측인 브니엘선교회의 홍상설(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이사장과 회장 박효성 목사를 비롯해 뉴욕한인탁구협회 송민용(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회장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브니엘선교회가 주최한 ‘제1회 브니엘선교회 친선탁구대회’에서 회장 박효성 목사(왼쪽)가 개인전 A조 1위를 차지한 이진원씨와 2위 카너 리, 3위 박주성, 정준식씨와 시상대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브니엘선교회가 주최한 ‘제1회 브니엘선교회 친선탁구대회’에서 이진원씨가 개인전 단식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이씨는 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뉴저지한인탁구장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펼쳐진 이번 대회의 개인전 단식 A조 결승 경기에서 카너 리씨를 물리치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한 개인전 단식 B,C,D, E, 시니어조 부문에서는 정준식씨를 비롯해 장석환, 이준구, 마가, 양창원씨가 각각 1위를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단체전에서는 A조의 카너 리·문재인씨 팀과 함께 B조 홍성국·김현석씨 팀, C조 장호준·권재희씨 팀에게 각각 우승컵이 돌아갔다.
브니엘선교회의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뉴욕한인탁구협회(회장 송민용)와 뉴저지한인탁구장(사장 안병준)이 주관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해 개인전 5개 부문과 단체전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브니엘선교회 회장 박효성 목사는 이날 “교회 사회에 새 빛을 더해갈 ‘교회 속에 교회’를 실현하고자 작은 몸부림으로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선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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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