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일본에 0-2 AFC U-19 챔피언십
2019-11-01 (금) 12:00:00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한국은 31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일본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골 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0-2로 고배를 마셨다. 1차전에서 중국을 이긴 한국(승점 3ㆍ골득실 -1)은 2연승을 거둔 일본(승점 6ㆍ골득실 +7)에 이어 조 2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이날 미얀마를 5-1로 이긴 중국(승점 3ㆍ골득실 +3)에 골득실에서 뒤졌지만, 이 대회는 승자승 원칙이 우선 적용돼 2위를 유지했다.
이 대회는 8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3위까지는 내년 7월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202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3일 미얀마를 꺾으면 중국이 일본을 꺾지 않는 한 조 2위로 4강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