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전서 생애 4번째 40-20…레이커스 선수론 6번째

앤서니 데이비스가 멤피스전에서 덩크슛을 꽂아넣고 있다. [AP]
앤서니 데이비스가 LA 레이커스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데이비스는 29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40득점과 20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눈부신 활약으로 레이커스의 120-91 대승을 견인했다.
데이비스가 40득점-20리바운드 경기를 펼친 것은 자신의 생애 통산 네 번째이자 2016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레이커스 선수론 엘진 베일러, 윌트 챔벌린, 카림 압둘-자바, 조지 마이칸, 샤킬 오닐에 이어 단 6번째 40-20 기록이다. 데이비스는 또 자유투로만 26점을 넣어 이 부문 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레이커스는 이날 3쿼터 중반까지도 뉴올리언스에 59-65로 뒤졌지만, 이후 데이비스의 득점포가 폭발하면서 손쉽게 경기를 뒤집었다. 데이비스와 ‘원투 펀치’를 이룬 르브론 제임스는 23득점과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이커스(3승1패)는 LA 클리퍼스와의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