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칙 감독, NFL 통산 3번째 300승 달성...QB 브레이디와 함께 뉴잉글랜드 왕조 건설
2019-10-29 (화) 12:00:00

NFL 통산 3번째로 300승 고지에 오른 빌 벨리칙 감독. [AP]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의 명장 빌 벨리칙(67) 감독이 NFL 역사상 3번째 통산 300승 고지에 올랐다.
뉴잉글랜드는 27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NFL 8주차 홈경기에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27-1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뉴잉글랜드의 개막 8연승을 이끈 벨리칙 감독은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통산 300승을 완성했다. NFL 역사에서 300승 사령탑은 돈 슐라(347승), 조지 할라스(324승)에 이어 벨리칙 감독이 단 3번째다.
2000년 뉴잉글랜드 사령탑에 부임한 빌 벨리칙 감독은 같은 해 팀에 합류한 쿼터백 탐 브레이디와 함께 21세기 최고의 왕조를 건설했다. 벨리칙-브레이디 콤비는 무려 9번이나 수퍼보울에 올라 이중 6번(2002년, 2004년, 2005년, 2015년, 2017년, 2019년)이나 빈스 롬바디 트로피(수퍼보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