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마트, 경남 함양군 우수 농산식품 판촉전 개막
2019-10-28 (월)
금홍기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 서춘수(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 군수가 한성식품 장철동 대표와 27일 우수 농산식품 미동부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러싱 한양마트는 27일 ‘2019 경상남도 함양군 우수 농산식품 판촉전’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판촉전에는 함양군의 8개 업체가 참여해 현미와 청매실 진액, 오미자 진액, 돼지감자칩, 여주차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농산식품들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들을 미 동부지역에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판촉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모국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가 되는 만큼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이날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미 동부지역의 수출확대를 위해 뉴욕의 식품유통업체인 한성식품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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