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트리플더블 통산랭킹 2위
2019-10-28 (월) 12:00:00
‘트리플더블의 사나이’ 러셀 웨스트브룩(31·휴스턴)이 통산 139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매직 잔슨을 제치고 NBA 통산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웨스트브룩은 26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28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126-123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139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 NBA 역대 트리플더블 순위에서 138회로 공동 2위이던 잔슨을 추월해 단독 2위에 올랐다. 역대 NBA 트리플더블 1위는 1960∼1970년대 활동하며 181번의 트리플더블 기록을 남긴 오스카 로벗슨이다.
지난 오프시즌 크리스 폴(34)과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2장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내주고 웨스트브룩을 영입한 휴스턴은 그의 활약 속에 개막전 패배 후 첫 승을 올렸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피닉스 선스에 발목을 잡히며 2연승 뒤 시즌 첫 패를 당했다.
26일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클리퍼스는 피닉스에 시종 끌려간 끝에 130-122로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