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남자 핸드볼, 조 1위로 4강

2019-10-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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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예선서 바레인에 31-30 승리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바레인을 꺾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바레인을 31-30으로 물리쳤다. 이란과 1차전에서 27-28로 패한 한국은 이틀 전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36-32로 잡았고 이날 바레인까지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이란과 쿠웨이트가 비기면서 한국은 바레인과 함께 2승 1패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조 1위가 된 한국은 24일 A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는다. 한국 남자 핸드볼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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