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계 QB 머리 이끄는 애리조나, 3연승 행진

2019-10-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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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츠에 27-21…램스는 3연패 늪 탈출

한국계 QB 머리 이끄는 애리조나, 3연승 행진

애리조나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상대 태클 시도를 벗어나고 있다. [AP]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이끄는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메트라이프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NFL 시즌 7주차 경기에서 애리조나(3승3패1무)는 러닝백 체이스 에드먼즈가 커리어 하이인 126야드 러싱으로 3개의 터치다운을 뽑아내는 맹활약에 힘입어 홈팀 뉴욕 자이언츠를 27-21로 격파했다. 머리는 이날 터치다운 없이 104야드 패싱과 28야드 러싱만 기록하는 등 조용한 하루를 보냈으나 디펜스가 자이언츠(2승5패) 루키 쿼터백 대니얼 존스를 무려 8번이나 색(sack)하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데 힘입어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카디널스는 올 시즌 1무3패 스타트 후 3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려가고 있다. 애리조나가 3연승을 거둔 것은 2015년 시즌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LA 램스는 애틀랜타 팰콘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쿼터백 제러드 고프가 268야드 패싱으로 2개의 터치다운을 뽑아내는 활약 속에 37-10으로 낙승을 거두고 3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시즌 4승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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