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BC 뉴스 캐티 박 초청, 생생한 현장경험 듣는다

2019-10-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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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16일 K-뉴리더스 프로그램… 각분야 전문가 토크·웍샵 등

NBC 뉴스 캐티 박 초청, 생생한 현장경험 듣는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K-뉴리더스 초청강사로 NBC 뉴스 한인 기자 캐티 박(사진)의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K-뉴리더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 웍샵 등을 통해 차세대 발전 및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에 기획돼 4회째 진행되고 있는 문화원의 핵심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크에는 뉴스 방송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NBC 뉴스 기자 캐티 박이 뉴스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캐티 박은 WCYB, ABC7, 뉴스채널 8(워싱턴DC), KCRA3에 이어 현재 NBC 뉴스까지 화려한 경력을 쌓아오며 기자로서 겪었던 자신의 이야기와 뉴스분야에 들어오게 된 배경 등을 참여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문화원은 내달 5일에는 ‘해질 무렵’(황석영 작), ‘설계자들’(김언수 작) 등의 번역가로 유명한 김소라를 초청한 강연을 마련한다.

행사는 무료이나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관련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육 프로그램 담당자(12-759-9550 내선 20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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