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캡틴’ 김연경 16득점…설욕전 견인

2019-10-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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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자시바시, 바키프방크 꺾고 터키 수퍼컵 우승

’배구 여제‘ 김연경(31·엑자시바시)이 터키 여자배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수퍼컵에서 팀의 캡틴으로 우승에 앞장섰다.

김연경은 9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바키프방크와 수퍼컵에서 16점을 뽑으며 3-2(25-14, 25-21, 25-27, 20-25, 15-1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엑자시바시는 올해 5월 챔프전에서 2승3패로 우승컵을 내줬던 바키프방크에 5개월 만에 설욕하며 수퍼컵 2년 연속 우승 기쁨을 누렸다. 수퍼컵은 지난 시즌 터키컵 챔피언과 리그 챔프전 우승팀이 맞붙는데, 엑자시바시는 터키컵 챔피언 자격으로 리그 우승팀 바키프방크와 맞붙었다.

김연경은 다가오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팀의 주장을 맡아 1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연경은 티아나 보스코비치와 ’좌우 쌍포‘로 첫 세트 공격을 주도하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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