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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현대예술협 창립 20주년 기념전 개막

2019-10-05 (토)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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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후원, 작가 41명 작품 50점 전시

한미현대예술협 창립 20주년 기념전 개막

3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 한미현대예술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2차 회원전의 오프닝 리셉션에서 참가 작가와 협회 관계자들이 자 리를 함께했다.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최지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전시 ‘리콜2’(Recall II)가 3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개막했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뉴욕 일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원 작가 41명의 다채로운 작품 50점을 한곳에서 보여준다.

이날 오프닝 리셉션에서 최지니 회장은 “이번 전시회의 컨셉을 ‘블루’로 잡았다. 파란색은 슬프고 상처받음을 표현하지만 희망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색이기도 하다”라며 “아픔과 희망이 함께 공존하는 우리의 삶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12~5시까지다, 문의 201-282-174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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