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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47% 상승 마감

2019-10-04 (금)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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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표 부진에 금리 인하 기대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상하면서 상승했다.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42포인트(0.47%) 오른 26,201.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80%) 상승한 2,910.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7.02포인트(1.12%) 오른 7,872.26에 장을 마감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다우지수는 지표 발표 직후 전장보다 30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 지수는 하지만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세로 전환됐다. 나쁜 지표로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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