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고조, 올해보다 약 30% 상승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30% 상승해 온스 당 2000달러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금값은 온스당 15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디펜던트 스트래티지의 대표이자 글로벌 전략책임자인 데이비드 로시는 3일 CNBC의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사람들이 ‘대체 통화’를 찾게 될 것이라며 “금은 안정성 면에서 좋은 대체 통화”라고 말했다.
마이너스 금리가 되면 은행에 돈을 맡겨 이자를 받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면에서도 금은 유리하다는 이야기이다.
로시는 금값이 연말 이전에 1600달러 선을 기록하다가, 내년에는 2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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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