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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리 푸드사‘치킨 샐러드’ 제품 리콜

2019-10-04 (금)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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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테리아 감염 위험 총 6개 브랜드

리파리 푸드가 자사가 제조한 치킨샐러드 제품을 리콜한다.리스테리아 감염 위험 때문이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2일 리파리 푸드가 총 6개 브랜드의 치킨 샐러드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올드 타임 버크 치킨 샐러드, 올드타임 버크 크랜베리 아몬드 치킨 샐러드, 프레모 샐러드 웨지 샌드위치 등은 리파리 푸드를 통해 뉴욕과 플로리다, 매릴랜드,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등 동부 지역 주에 유통돼왔다.


이들 제품은제조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이 제기되면서 리콜 조치됐다. 리스테리아균은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등이 감염될 경우 위독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임산부일 경우, 사산 또는 유산의 위험이 있다.

감염 증상으로는 고열과 설사, 두통 등이다. 추가 정보 확인은 FDA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제품을 구입했다면 구입처 또는 제조처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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