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 고객대상 할인·기프트카드 등 혜택
▶ 에디슨 H마트, 항공권·안마의자 등 선물 풍성
한글날 기념식, 훈민정음 사행시 이벤트 상품도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인 업소들이 푸짐한 선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기 예약자에게 할인 혜택 또는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거나, 추첨을 통해 한국 또는 중국 왕복 항공권 등도 제공한다.
워커힐 여행사와 아시아나 항공은 인천-뉴욕간 증편 운항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5일전에 인천-뉴욕 왕복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 11월24일~12월6일 사이 탑승할 경우 50% 마일리지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31일 전에 발권, 내년 6월30일 전까지 탑승을 완료 하면 비즈니스 고객은 100달러, 이코노미 고객은 20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는 내달 24일부터 0시35분 뉴욕 출발, 오전5시 15분 인천에 도착하는 야간 항공편을 추가, 매일 2회 뉴욕-인천 왕복 항공편을 운행한다.
푸른투어는 서유럽 투어 조기 예약자 선착순 10명에 한해 200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런던, 파리, 융프라흐, 베니스 등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의 명소를 둘러보는 11일 일정으로 내년 3월 22일 떠난다. 현재 항공료를 포함, 2999달러에서 2799달러로 할인, 판매중이다.
엠파이어 여행사는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거주 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참가자들을 추첨해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엠파이어 여행사의 웹사이트(www.empiretour.us)를 방문, 커스터머 센터에 등록을 하거나 전화(718-353-6900, 888-926 8898)로 전화를 하면, 이메일로 설문지가 도착하며,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달러 상당의 아마존 기프트 카드는 1명, 10달러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는 10명에게 주어진다. 마감은 11일로, 18일 이메일, 웹사이트, 신문 광고를 통해 당첨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뉴저지 에디슨 H마트(1761 Rt. 27 Lincoln Hwy. Edison)는 총 37명을 추첨을 통해 뽑아, 아시아 국가 중 한 곳과 뉴욕을 오가는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1등 한명에게 중국 남방 항공의 아시아 국가와 JFK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이 주어지며, 2등 한명에게는 2500달러 상당의 안마의자 , 3등 한명에게는 2000달러 상당의 H마트 상품권이 주어진다. 4등 한명에게는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이, 5등 한명에게는 1000달러 상당의 H마트 상품권이 주어진다. 추첨은 내달 16일에 에디슨 지점에서 열리며, 참가 마감은 내달 11일이다. 스마트 카드에 가입, 장을 본 후 스마트 카드에 적립한 뒤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당첨을 노릴 수 있다.
훈민정음 사행시를 만들어 한글날(10월9일) 기념식에 참가하면, 이어폰과 학용품 등 각종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미주한국어재단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맨하탄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 6층)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한글날 행사에서는 한양마트와 모닝글로리, 키스프러덕트, 아이러브 등 한인 업체들이 마련한 선물이 ‘훈민정음’으로 우수 사행시를 지은 이들에게 제공된다. 단 행사전에 전화(646- 312-9415)나 이메일(ahaenow@yahoo.com)로 ‘훈민정음’으로 사행시를 보내고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
행사 관계자는 “상품이 워낙 푸짐하기 때문에 일단 응모를 하면, 대부분 상품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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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