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에 위치한 갤러리 Space 776(229 Central Ave, Brooklyn, NY 11221)은 10월3일까지 이보영 개인전을 열고 있다.

‘도심속 푸른 자연’을 주제로 고수정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 이보영 작가는 자유롭고 혼란스럽기만 한 도시의 문화 속에 자연의 아름다운 요소가 더 많이 관여된 세상을 작품속에 담아냈다.

자연에서 자라난 생명들은 건축과 하나가 되어있으며, 인간에 의해 제조된 가공의 사물들은 모두 자연에 분산되어 있다.

이 작가는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엘가 윔머 갤러리 등 유명 갤러리와 한국내 지명도 있는 미술관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국에서 갖는 2번째 개인전이다.
△문의 718-578-1195, △ info@space77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