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의 ‘2019 가을 네일&스파쇼’가 29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약 10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경은 회장은 “할러데이 시즌이자 본격적인 스파 시즌을 맞아, 단골 관리와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다각적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파 제품들이 파격적인 조건에 제공됐다”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 방문객까지 더욱 가세한 것이 올 행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올해 쇼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고객 관리 차원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각종 스파 제품들과 친환경 칼라젤, 아이래시 제품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유니온 뷰티 서플라이’와 ‘C&H’뷰티는 한국산 친환경 칼라젤을 선보였다. C&H뷰티측은 “제품이 우수하고 색상이 300가지로 다양할 뿐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며 “유해 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 위주의 트렌드로 인해 이들 친환경 칼라젤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조류 성분이 첨가된 ‘드림드림’의 5스텝 손 관리 키트, 베이킹 소다 성분을 함유한 ‘바디퓨어’의 비누와 스크럽 제품, 색소와 미네랄 오일, 파라벤이 없는 ‘테라피스타’ 핸드 로션, LCN의 뱀부, 티트리 큐티클 케어 펜 등 매장내에서 사용할수 있을 뿐 아니라 소포장으로 연말 고객 선물로 안성맞춤인 자연 성분 스파 제품들의 홍보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박경은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 “할러데이 시즌이자 본격적인 스파 시즌을 맞아, 단골 관리와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다각적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파 제품들이 이번 쇼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됐다”며 “서비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 방문객까지 더욱 많이 가세한 것이 올해 행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배터리 안전성이 강화되고 전구 교체가 용이해진 ‘코디’의 코드리스 LED 램프,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 멸균 기능을 강화한 캐리스 새니타이저 등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소개됐다.

또한 환풍기 설치 상담을 진행한 예일 엔지니어링과 마사지 체어를 소개한 하이트론스 부스에도 방문객들이 몰렸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