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숏 아이언 뒤땅 방지법

2019-09-27 (금) 12:00:00
크게 작게

▶ 노성현 프로의 ‘올바른 골프’

숏 아이언 뒤땅 방지법
1. 어깨 로테이션을 90도 이상 하지 말자.

아마추어들은 대부분 레슨을 받을 때 “어깨 회전이 부족해요”라는 말을 주로 듣는다.
드라이버는 어깨 회전을 90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골프채가 길기 때문에 몸에 꼬임과 스윙의 큰 아크(arc)가 중요하다.

하지만 숏 아이언의 경우 다운블로우로 공을 쳐야 하기 때문에 어깨 로테이션을 많이 하는 것보다 정확한 임팩트 하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 어깨 로테이션을 많이 하면 몸과 팔에 속도가 붙어 뒤땅을 고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몸과 팔의 속도보다 손목 코킹을 유지하고 임팩트 전까지 릴리즈를 안 하는 게 중요하고, 속도를 낮출수록 릴리즈 타이밍을 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2. 백스윙 때 오른쪽으로 체중 이동을 하지 말자.

아마추어들은 거리를 더 내려고 오른쪽으로 체중 이동을 한다. 이것은 뒤땅을 치는 아주 큰 원인이다.

임팩트 때 왼쪽 발에 체중이 80~90% 정도는 실려야 된다. 백스윙 시 오른쪽 발로 체중 이동을 하게 되면 중앙에서 왼쪽 발로 체중 이동을 하는 것보다 어려워 결국에는 뒤땅을 치게 된다.

그러므로 숏 아이언의 경우에 체중을 가운데에 두고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체중 이동을 하면 더 정확하게 공을 칠 수 있다.

3. 급하게 스윙을 하지 말자.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스윙을 급하게 한다. 스윙을 급하게 하면 다운스윙 때 팔에 속도가 붙어 몸에 회전을 막아준다.


그렇게 될 경우 클럽헤드는 스팁하게 내려오면서 뒤땅을 칠 확률이 높다.

스윙을 부드럽게 그리고 천천히 다운스윙을 해야 팔에 속도에 맞춰 몸에 회전을 할 수 있으며 공을 더 정확하게 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팁: 팔에 속도를 줄이면 줄일수록 몸 회전 속도를 더 낼 수 있으며, 비거리에 도움이 된다는 걸 명심하자.]

4. 체중이동을 정확하게 하자.

아마추어들이 뒤땅을 치는 이유는 체중이동을 올바르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옛날 방식에 체중 이동은 백스윙 탑에서 왼쪽 발로 체중 이동하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백스윙 탑에서 체중이동을 할 경우 골반이 밀려 오른쪽 어깨가 빨리 떨어질 수 있다. 즉 스윙 틀이 우측으로 무너져 체중 이동이 안되고 결국엔 뒤땅을 치게 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샤핑카트에 박스를 높게 쌓아 올려놓은 후 카트를 밀면 박스들은 내가 민 반대 방향으로 무너지게 된다.

올바른 체중 이동을 하려면 다운스윙 시작부터 왼쪽 발로 하체를 밀어주는 것보다 중심을 가운데 유지하고 앉는 동작(스쿼트)을 한 뒤 체중이동을 해야 한다.

스쿼트(squat)을 하게 되면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몸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 이동을 과감하게 해도 스윙 틀을 잘 유지할 수 있고 올바른 체중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노성현 프로는…

PGA 클래스 A 정회원
아로마 골프 아카데미 레슨 프로
(213)300-9202
sh9783lg@gmail.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