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립 모양에는 윅(Weak), 뉴트럴(Neutral), 스트롱(Strong)이 있다. 그립 모양에 따라 스윙 전체 모양도 바뀐다. 그만큼 그립 모양이 골프스윙에 엄청난 큰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대부분 아마추어, 비기너, 그리고 주니어 골퍼들은 윅 아니면 뉴트럴 그립 모양으로 골프채를 잡고 스윙을 한다. 윅과 뉴트럴 그립 모양은 골프스윙을 10배 더 어렵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손목을 다치게 할 수도 있다. 양쪽 손목이 아프거나 아니면 골프스윙에 발전이 없다면 스트롱 그립 모양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윅, 뉴트럴, 그리고 스트롱 그립을 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오른손잡이의 경우 골프채를 잡고 왼팔만 내 몸 앞에 쭉 폈을 때 클럽페이스가 30~45도 닫혀있으면 스트롱 그립이고 10~20도 닫혀 있으면 뉴트럴 그립, 그리고 클럽페이스가 똑바로 직각으로 되어 있거나 열려 있으면 윅 그립이다.
■백스윙이 쉬어진다.
대부분 아마추어들에 문제는 손목 코킹을 올바르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스퀘어(Square) 클럽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코킹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 클럽페이스가 열리면서 코킹이 된다.
클럽페이스가 열리면서 코킹이 되면 다운스윙 때 열린 클럽페이스를 빨리 스퀘어로 만들기 위해 몸이 아닌 팔로 공을 치게 된다. 스트롱 그립은 코킹이 될 때 클럽페이스가 오픈 될 수 없고, 셋업부터 왼쪽 손목이 우측으로 틀어져 있어 부드럽게 백스윙을 할 수 있다.
■전환 동작이 쉬어진다.대부분 아마추어들의 다운스윙 문제는 전환동작(transition or changing direction)이다.
전환동작은 백스윙 때 올라갔던 반대 방향(타겟 쪽)으로 전환하면서 다운스윙을 하는 동작이다. 전환동작을 잘 하려면 몸이 먼저 잘 움직여 줘야하는데 아마추어들은 몸이 아닌 클럽헤드가 먼저 움직인다. 이것에 근본 원인은 클럽페이스다.
몸의 회전은 클럽페이스를 더 열리게 하는 성향이 있다. 즉 백스윙 탑에서 클럽페이스가 오픈 되어 있으면 몸의 회전을 못하게 되고 팔로 만 공을 쳐야 똑바로 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롱 그립으로 백스윙을 하게 되면 탑에서 클럽페이스가 닫혀 있기 때문에 몸이 저절로 먼저 움직이게끔 해 올바른 전환동작을 쉽게 할 수 있다.
■임팩트가 좋아진다.대부분 아마추어들은 손목이 풀려서 임팩트가 만들어진다. 스트롱 그립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클럽페이스가 닫혀 있어 임팩트 때 손이 클럽헤드 보다 앞에 있지 않으면 공이 똑바로 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스트롱 그립 골퍼들은 공을 똑바로 치기 위해 저절로 손목이 임팩트 때 앞에 있게 되어 올바른 임팩트가 만들어진다. 스트롱 그립으로 스윙을 하면 백스윙이 부드러워지고, 전환 동작이 쉬어 지고, 그리고 임팩트가 저절로 좋아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트롱 그립으로 골프를 즐기자.
노성현 프로는…PGA 클래스 A 정회원
아로마 골프 아카데미 레슨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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