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본 마을 풍경 시간이 멈춘 듯

2019-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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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에나 작가 개인전, 30일까지 팰팍 도서관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본 마을 풍경 시간이 멈춘 듯
수에나(김주연) 작가가 ‘예술가의 마을’을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도서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수에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6월 뉴욕 밀스 아트 리트릿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당선돼 미네소타에서 작업한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본 작품속 마을의 풍경은 조용한 거리와 맑은 공기가 마음의 쉼과 영감을 불러 준다.


일상적인 평범한 집들은 시간이 멈춘 듯 책장 속의 페이지 같았고 예술가가 살게 된 한적한 동네를 작가의 방식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작가는 뉴욕, 뉴저지, 한국 등에서 18회 개인전을 가졌다.

▲장소 Palisades Park Public Library Gallery, 257 2nd St, Palisades Park, NJ 07650
www.palparklibrary.org 문의 201-58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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