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HI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코스모스
2019-09-18 (수)
천병수/ 뉴욕시문학회원
크게
작게
▶ 독자·문예
들길 걷다 마주친 코스모스 무리
출렁이는 바람 바구니에 담아
찾아 나서는 잊혀진 청춘,
꽃단장한 고운자태
들판을 달리는 이팔 소녀
세월의 서러움 뒤로하고
꽃바람에 심호흡
더위 가시고 마중 나온 코스모스
외길에 마주한 설레는 옛 님
도망칠 수 없는
이 가을의 코스모스
아직 청춘은 다하지 않았다.
<
천병수/ 뉴욕시문학회원
>
카테고리 최신기사
설치작가 이불, 메트뮤지엄 외벽 장식
테너 백석종의‘카바라도시’ …슬픔 가득한 사랑 노래한다
‘미래 비전을 여는 선구자들: 최월희⋯’ 전
다양한 인종·개성 강한 작가 작품 대거 한자리에…
중견작가 김광현 회고전 20~30일 해켄색 리버사이드 갤러리
우수 한국 미술품 경매 잇달아
많이 본 기사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최고위급 지휘관 살해당해” 확인
또 미국 가는 밀레이…첫 유엔 연설·’브로맨스’ 머스크와도 회동
저소득층에 섹션8 바우처대신 현금 지원 모색
대선, 투표 시작됐다…버지니아 등 3개주에서 대면 사전투표
경합주 간 해리스, 트럼프측에 “위선자” 외치며 낙태권 쟁점화
Defense Companies Profit as War Expands, Expected to Double Cash Flow in 5 Years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