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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인 목사 ‘연합감리교회 교리와 사회원칙’출간.

2019-09-11 (수)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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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 “

▶ UMC 제자사역부 시리즈

권혁인 목사 ‘연합감리교회 교리와 사회원칙’출간.

권혁인 목사(가운데)가 지난 8월 21일 레익타호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에서 북 사인회를 갖고 있다.

미 연합감리교회(UMC) 교리와 사회원칙을 담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제목의 책이 출간됐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는가? 우리가 무엇을 믿고 무엇을 고백하는지 확신 있게 말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우리 스스로 얼마나 담대히 우리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알고 선포하는가? 우리의 교리와 사회원칙을 얼마나 삶에 적용하려고 하는가?

이 책은 이런 물음과 도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연합감리교회 제자사역부가 기획 출판하였다. 오클랜드 열린교회 권혁인 담임목사가 쓴 이 책은 연합감리교인이면 누구나 알아야 할 ‘교리’와 ‘사회원칙’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때문에 연합감리교회 장정이나 결의문이 생소하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는 연합감리교회 설명서 시리즈의 하나임으로 “우리는 누구인가?” “무엇이 다른가?” 책자와 함께 읽기를 권유하고 있다.


이책의 1부는 연합감리교회 교리와 신앙고백에서 교리적 유산, 교리적 기준과 총칙, 그리고 신학적 과제를 다루고 있다. 방대한 교리적 내용이지만, 짧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었다. 2부에서는 연합감리교회의 사회원칙과 사회신경을 다루었다.

이장은 교리적 선언이 단순히 마음과 생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과 사회원칙으로 이어져 사회, 정의, 평등, 경제 등 직면한 이슈들에 관해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해석에 바탕을 두고 실천적 삶에 적용하도록 하였다. 제자사역부의 김광기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연합감리교회가 신앙의 본질과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이 시대가 직면한 이슈를 외면하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책은 인쇄 책자뿐 아니라 eBook으로도 출간하였다. 책자는 다락방 온라인 서점과 아마존에서 구입할수 있다.

Bookstore. upperroom.org.Amazon.com. Kindle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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