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류현진 또 불펜투구 다음 등판은 미정

2019-09-11 (수) 12:00:00
크게 작게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불펜투구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기자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이날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불펜투구를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원래 불펜투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급격한 난조에 빠지자 지난 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등판을 앞두고도 불펜투구를 한 바 있다.

류현진은 당초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4경기에서 크게 흔들리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휴식 차원에서 등판 한 번을 건너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다만 “류현진의 다음 등판 날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저스는 볼티모어와의 3연전에 선발 투수를 워커 뷸러, 로스 스트리플링, 리치 힐 순으로 내보내고 커쇼는 1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