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스탠포드에 45-20 역전 완승
2019-09-09 (월) 12:00:00

USC 1학년생 쿼터백 케돈 슬로비스(가운데)가 스탠포드 수비수의 추격을 따돌리고 달리고 있다. [AP]
USC가 1학년생 쿼터백 케돈 슬로비스(18)의 깜짝 대활약에 힘입어 지난주 전국랭킹 23위였던 스탠포드를 45-20으로 꺾고 시즌 2연승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7일 LA 메모리얼 콜로시엄에서 펼쳐진 팩-12 컨퍼런스 경기에서 USC는 슬로비스가 33개의 패스 중 28개를 성공시키며 377야드와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는 맹활약 속에 스탠포드를 2쿼터 초반 14점차(3-17) 열세를 뒤집고 완승을 거뒀다. 슬로비스는 시즌 첫 경기에서 주전 쿼터백 J.T 대니얼스가 무릎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이날 처음으로 스타팅 쿼터백으로 나섰는데 전혀 1학년생답지 않은 눈부신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다. USC는 2쿼터 8분여를 남길 때까지 스탠포드에 10-20으로 뒤졌으나 이후 나머지 시간동안 스탠포드(1승1패)를 35-0으로 압도해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