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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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작가 9인 그룹전

2019-09-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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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타운홀서 13~29일까지

한인 작가 9인 그룹전
가을을 맞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 9인의 그룹전 ‘Threads & Pigments’이 13일부터 29일까지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는 김경한, 김동규, 구수임, 박정민, 박수이, 서원주, 제이크 서, 스테파니 리, 윤자영씨 등이다.

다채로운 문화와 문화간의 교류를 색과 실이라는 상징적 소재로 표현한 새로운 작품들이 플러싱 타운홀에서 소개된다.

작가이자 기획자인 스테파니 리가 기획하고 퀸즈 예술위원회(Queens Councilon the
Arts)와 퀸즈 칼리지 재외 한인사회 연구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인종과 언어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다문화 도시인 뉴욕에 한국의 현대시각 미술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이 폭넓게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9월13일 오후 6~8시. 이번 전시를 맞아 29일오후 2시부터 복주머니 만들기 웍샵이 진행된다.
문의 718-463-7700 ext.222, www.flushingtown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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