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한인은행들이 잇따라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주 6곳의 뉴욕일원 한인은행들이 추석무료 송금 서비스 내용<본보 8월24일 A10면>을 공개한데 이어 뱅크오브호프와 한미, 제일IC 은행 등이 26일 무료 송금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표 참조>
뱅크오브호프와 한미, 제일 IC은행은 개인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들이 개인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한해 송금 수수료를 추석을 전후해 면제한다. 뱅크오브호프와 제일 IC 은행
은 내달 9일부터, 한미 은행은 내달 7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뱅크오브호프와 한미 은행은 액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반면 제일 IC 은행은 1회에 한해 1,000달러로 송금액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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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