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신포니에타(단장 박지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맨하탄 머킨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매네스 음대 출신의 이태영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뉴저지 신포니에타(NJS)는 뉴욕과 유럽 등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다국적 음악가들로 주축이 된 오케스트라로서 젊은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기교 넘치고 열정적인 연주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NJS 국제 성악콩쿠르를 통해 선발된 두 명의 성악가 및 협연자 오디션을 통과한 수준 높은 연주자들과 함께 멘델스죤, 모차르트, 푸치니, 시벨리우스 등이 작곡한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오케스트라 산하 단체인 NJS 유스 앙상블을 특별 초청, 한인 2세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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