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치유하는 긍정적 생각들을 화폭에 옮긴 ‘치유화’의 작가 고연희 개인전이 22~28일까지 맨하탄 첼시에 있는 K&P 갤러리(547 W.27st #518 New York)에서 열린다.
고 작가는 2006년부터 풍자화로 시작된 가상의 공간인 ‘피플랜드’ 연작들을 선보인다.
세상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감정, 혹은 직간접 체험을 통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찾아지는 해답들과 자기성찰의 과정을 화폭에 담아냈다.
작가는 1993년부터 그림이 가져다주는 치유효과에 관심을 가졌었고 ,동시에 미술치료, 심리학공부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치유화’ 창작에 매진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2일 오후 6~8시까지다. 문의 kandpgalle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