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어바알리, 10월31일 가입·1회 송금 고객 대상 ‘1년간 무료송금 이벤트’
핀테크 해외송금 업체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가 추석맞이 송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31일까지 회원에 가입, 1회 송금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일로부터 1년간 횟수, 금액 제한 없이 한국 송금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와이어바알리는 지난해 11월 미 연방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 단속 네트워크 부(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 Department of Treasury · FinCEN)로부터 해외송금 자격을 얻어 가장 중요한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와이어바알리 송금 서비스는 은행의 1/10 수준의 수수료(2.99~3.99달러)로 1시간 내에 한국 송금이 완료되며 영업시간 제한없이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주 7일,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가입절차 (SSN/ITIN 또는 미국운전면허증/한국여권 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 또한 간편하며 하루 송금한도는 1만 달러다.
뉴욕과 뉴저지 등 미 동부지역 해외송금 서비스는 파트너십을 맺은 ‘CFSB(Community Federal Savings Bank)’은행과 세계적인 핀 테크 기업 ‘커런시클라우드(CurrencyCloud)’를 통해 제공한다.
Marcus Shin 와이어바알리 미주법인 대표는 “와이어바알리 송금 서비스는 미국 내 은행계좌(현찰 송금 불가)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며 “지난 7월 베타 서비스에 이어 8월 정식 오픈, 2주 만에 미 전역에서 4,000명의 신규 회원(아시아계 중심)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미 연방 재무부 라이선스 등록과 함께 이미 대한민국 기획 재정부에서 요구하는 해외송금에 필요한 법적 지위(소액해외송금업 2018-8호)를 확보하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역시 해외송금에 필요한 자격과 지위를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 2017년 서비스를 개시한 와이어바알리는 호주와 뉴질랜드,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과 온라인 기반의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 스타트업 기업이다.
와이어바알리 회원등록, 문의 https://us.wirebarley.com/kt
<
이진수 기자>